'맨유 레전드' 루니, 완-비사카에게 "두려움 없이 뛰어라"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27 17:11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웨인 루니(DC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할 아론 완-비사카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완-비사카의 맨유행이 임박했다. 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완-비사카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완-비사카는 현재 맨체스터 시내 로우리 호텔에서 머물고 있고, 이미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레전드 루니는 27일 올랜도 시티와 2019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18라운드 홈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완-비사카는 분명 맨유에서 뛰는 것을 즐길 것이다. 두려움 없이 뛰었으면 좋겠다“고 완-비사카의 맨유행을 환영했다.

이어 “맨유는 환상적인 클럽이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맨유의 문화를 받아 들여야 한다. 역사를 배워야 한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 만약 그가 그렇게 한다면, 문제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이다. 코칭스태프가 분명 이 모든 것에 대해 말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루니는 올랜드전에 선발 출전해 70야드(약 64m) 장거리 골을 성공시켜 화제를 모았다. 루니는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올라와 있는 것을 봤다. 그래서 슈팅을 때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