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승리호'·송혜교 '안나'로 연기 활동 재개..이혼 상관無 [종합]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06.27 17:38 / 조회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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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의 길을 선택한 송중기와 송혜교가 작품 활동에 매진할 전망이다.

송중기는 이혼 발표와는 별개로 영화 '승리호' 촬영을 7월 중 예정대로 진행한다. '승리호'는 송중기가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과 7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영화. 우주를 오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영화다. 송중기는 승리호의 파일럿으로 출연한다.

송중기는 송혜교와 이혼 논의를 변호사들을 통해 진행해 온 것과는 별개로 그간 꾸준히 '승리호' 촬영 준비를 해왔다.

송혜교는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 제안은 이혼 발표 전에 이미 고사 했지만 영화 준비는 그간 꾸준히 해왔다. 송혜교는 '하이에나' 제안을 받고 한차례 고사 했지만 다시 제안을 받고 고민하다가 끝내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송혜교는 영화 '싱글라이더' 이주영 감독의 신작 '당신이 모르는 안나' 제안을 받고 줄곧 제작을 기다려왔다. 원작 각색 이후 출연 제안을 받은 뒤 계속 영화가 만들어지길 기다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당신이 모르는 안나'는 투자가 확정돼 본격적으로 제작이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중기는 2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26일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소속사를 통해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송혜교 소속사 측도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라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7년 10월 결혼에 골인했지만 2년여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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