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송중기·송혜교, 결혼 1년8개월만에 이혼 수순 外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6.27 17:02 / 조회 :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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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 결혼 1년8개월만에 이혼 수순

'송송커플' 배우 송중기(34)와 송혜교(37)가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 수순을 밟는다.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27일 "송중기 씨를 대리해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7년 10월 31일 결혼 후 1년 8개월 만에 파경에 이르게 됐다.

송중기는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며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연인 관계 발전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송중기는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태양의 후예'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아시아의 스타로 거듭났고, 송혜교 또한 이미 중화권 등에서 한류스타로 높은 인기를 구가해왔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수차례 제기된 열애설을 부인하다 지난 7월 전격 결혼을 발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 조정에 들어감에 따라 또 한 번 충격을 안기고 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송중기 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며 "그러나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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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 성접대 의혹 경찰 내사종결 알고 있다고 문자"

MBC 고은상 기자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직접 공개했다.

고은상 기자는 지난 26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양현석 전 대표로부터 받은 긴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고은상 기자는 방송에서 "양현석 전 대표가 (문자를 통해) MBC '스트레이트' 1차 보도 이후 굉장히 어렵게 지내고 있고 힘들다는 심경을 토로하면서 추가로 관련자들의 진술 등 자료를 내고 있고,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조만간 경찰에서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될 것으로 알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보내왔다"라고 말했다,

고은상 기자는 "그 문자를 받고 굉장히 당황했었다. 그런 문자를 받던 날도 형사들이 어떻게 열심히 노력하는지 알고 있었다. 주말도 다 반납하고 이른바 클럽 버닝썬 사태 이후 서너 달째 계속 수사하고 있는데"라며 "(경찰과 관련한) 저 얘기는 누구에게 들은 건가, 어떻게 알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양현석 전 대표는 앞서 지난 26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돼 9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취재진을 피해 지하 5층 주차장에서 차량을 타고 경찰청을 빠져나갔으며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또한 양현석 전 대표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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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무대서 속옷 노출..구하라 "조마조마했다"

컴백 무대에서 속옷 노출이라는 대형 사고가 터졌다. 전 남자친구와의 폭행 시비에 극단적 선택도 모자라 이젠 무대에서의 방송사고까지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의 행보가 이래저래 뜨겁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에 출연, 솔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구하라가 무대에 서는 건 실로 오랜만이었다. 카라의 팀 해체 이후 국내에서의 가수 활동이 거의 전무했고 소속사를 옮기고 배우로 전향하고 나서도 큰 활약은 없었기에 구하라의 이번 무대가 어떠할 지 관심이 모아질 법도 했다. 공식적으로 카라의 마지막 앨범은 2015년 일본 정규 5집 앨범 'Girl's Story'였으며 구하라의 솔로 마지막 앨범은 2015년 'ALOHARA' 이후 2018년 KBS 2TV 드라마 '저글러스' OST였다.

이날 구하라는 무대에서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혼자서 열창하던 중 의상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의상은 약 20초간 흘러내렸으며 속 안에 옷이 드러났다. 명백한 방송 사고였다. 오프숄더 의상이었고 '미스터' 춤에 맞춰서 군무를 이어갔기에 옷이 점점 내려갔고, 구하라는 이후 엉덩이 춤을 추며 등을 지고 자신의 옷 매무새를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생방송이었기에 편집이 될 수 없었다고는 하지만 여과 없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구하라의 컴백 무대가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구하라는 다행히도 당황하지 않고 사고에 의연하게 대처하며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일본 현지 방송은 구하라의 이 모습을 더욱 자극적으로 내보내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내보낸 TV도쿄는 이 방송 사고가 등장했음에도 별다른 조치 없이 카메라를 구하라에 집중했고, 무대가 끝난 이후 진행자는 구하라와 이야기를 나누며 "오늘은 아슬아슬한 해프닝이 있었지요?"라고 묻자 구하라는 "조금 조마조마했다"라는 말과 함께 미안하다는 제스쳐를 취했다.

심지어 '테레토 음악제 2019'는 구하라의 최근 행보를 자막 등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자막에는 '소동 이후 첫 텔레비전 출연'이라는 문구가 등장, 구하라가 지난 5월 국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던 것을 떠올리게 했다.

무대에 앞서 구하라는 환한 미소와 함께 진행자의 질문에 일본어로 대답을 하기도 했다. 구하라는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자신의 컴백 무대에서 나름대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무사히 방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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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합의하 성관계"→최종훈 "성관계 없었다"

가수 정준영과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출신 최종훈이 집단 성폭행 혐의로 나란히 재판에 참석했지만 혐의에 대해 다른 진술을 내놓았다.

정준영과 최종훈 등 총 5명은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9형사부 심리로 진행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수 준강간) 혐의 공판준비기일에 참석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5일 공판 이후 관련 내용을 취합, 지난 7일 정준영의 몰래카메라 촬영 및 유포 사건과 최종훈의 집단 성폭행 관련 사건의 병합을 결정했다.

정준영의 집단 성폭행 혐의 사건에는 정준영과 함께 최종훈과 아이돌 멤버의 친오빠로 알려진 권모씨, 그리고 A, B씨 등 총 5명이 연루돼 있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특수 준강간 혐의가 적용됐고 권씨와 A씨는 특수 준강제추행 혐의, B씨는 강간미수 혐의가 적용됐다.

이날 재판은 2016년 발생했던 이들 5명의 집단 성폭행 혐의와 관련한 내용이 공개됐다. 법정에는 권씨를 제외한 4명과 이들의 변호인이 직접 참석했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검은 정장을 입고 자신의 신분에 대해 직접 재판부에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이날 재판에서의 발언은 없었고, 공소 사실과 관련한 각 변호인들의 입장이 순서대로 전해졌다.

정준영, 최종훈 등 5명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 2016년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로 적발됐으며 경찰은 최종훈 등 3명에 대해 지난 5월 7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이를 받아들여 같은 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법원은 지난 5월 9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최종훈과 권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준영 측 변호인은 먼저 준강간 혐의에 대해 "피해자와 성관계를 한 것은 인정하지만 다른 피고인과 계획 하에 범행을 저지른 일은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 역시 의식이 없다거나 항거 불능 상태가 아니었다.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최종훈 측 변호인은 "3년 전 일이라 피고인의 기억이 정확하지 않지만 당시 공간에 함께 있었던 것도 인정한다. 다만 베란다에서 만난 기억만 있고 피해자를 껴안거나 키스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고 그런 일이 없다는 입장"이라며 "피해자와의 성관계도 없었으며 성관계가 있었다 하더라도 피해자가 술자리에 참석한 경위,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 등의 사정 등을 볼 때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서 성관계를 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권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와 술을 마신 이후 피해자가 항거 불능 정도의 폭행이나 협박이 일어났다고 볼 수 없기에 강간미수를 인정할 수 없다"라며 "이와 관련한 동영상도 존재하긴 하지만 영상만 보더라도 피해자가 물리적, 심리적으로 항거 불능 상태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몰래카메라 촬영 혐의의 경우 피고인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나머지 2명의 피고인도 대체적으로 혐의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진술을 내놓았다.

이후 재판부는 공판기일에 대한 계획을 전하고 "준비기일은 이번 재판으로 종결할 계획이며 향후 증인 신문도 진행할 생각이다. 증인 신문은 비공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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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장쯔이, 송중기·송혜교 이혼 언급 "최고의 선택이라 믿어"

중국 배우 장쯔이가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소식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장쯔이는 27일 자신의 웨이보에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최고의 선택이라고 믿는다. 미래에 그와 그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적었다.

장쯔이는 송혜교와 영화 '일대종사', '태평륜'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장쯔이는 송중기와 송혜교 결혼식에 직접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애프터 파티까지 함께했던 장쯔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소박하고 간단했다. 내가 본 것은 오로지 송중기가 송혜교에게 했던 자상한 행동들 뿐. 그는 혜교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혜교를 깊게 사랑하는 것이 분명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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