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K리그 각 구단 생명나눔 캠페인 교육 실시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06.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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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실시한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단 교육 모습(위 사진) 및 26일 실시한 FC안양 선수단 교육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하 기증원)이 지난 24일 제주 유나이티드, 26일엔 FC안양 선수단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맹과 기증원, 질병관리본부가 펼치고 있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활동 중의 하나다.


이 캠페인은 K리그 구성원들이 장기-조직기증에 앞장서고, 나아가 K리그를 통해 우리 사회에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연맹과 기증원은 6월 한 달 동안 9개 구단(상주, 부산, 대전, 경남, 포항, 강원, 부천, 제주, 안양) 순회 교육을 마쳤다. 이어 다음 달인 7월까지 K리그 22개 전 구단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단 순회 교육과 더불어 연맹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리그 생명나눔대사’ 김병지를 모델로 한 공익광고 전광판 송출, 경기장 현장 홍보 활동 등 생명 나눔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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