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실시한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단 교육 모습(위 사진) 및 26일 실시한 FC안양 선수단 교육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이번 교육은 연맹과 기증원, 질병관리본부가 펼치고 있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활동 중의 하나다.
이 캠페인은 K리그 구성원들이 장기-조직기증에 앞장서고, 나아가 K리그를 통해 우리 사회에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연맹과 기증원은 6월 한 달 동안 9개 구단(상주, 부산, 대전, 경남, 포항, 강원, 부천, 제주, 안양) 순회 교육을 마쳤다. 이어 다음 달인 7월까지 K리그 22개 전 구단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단 순회 교육과 더불어 연맹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리그 생명나눔대사’ 김병지를 모델로 한 공익광고 전광판 송출, 경기장 현장 홍보 활동 등 생명 나눔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