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박서준X안성기X우도환, 숨 막히는 이야기의 서막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6.27 15:11 / 조회 :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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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사자' 보도스틸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의 보도스틸 12종이 공개됐다.

27일 '사자' 측은 강력한 악(惡)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강력한 악(惡)을 둘러싼 세 인물 용후, 안신부, 지신(우도환 분)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끈다.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의 스틸은 자신의 상처 난 손에 깃든 비밀을 풀기 위해 안신부를 찾게 된 모습으로 손에 얽힌 특별한 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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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사자' 보도스틸


안신부를 만나 세상 곳곳에 숨어있는 악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에 맞서는 용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판타지적 볼거리가 더해진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티칸에서 온 구마 사제 안신부의 스틸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목숨을 걸고 악을 쫓는 안신부 역으로 분한 안성기는 라틴어부터 액션 연기까지 끊임없는 도전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를 완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후와 안신부가 함께 악(惡)에 맞서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이들이 선보일 완벽한 연기 호흡과 특별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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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사자' 보도스틸


세상에 악(惡)을 퍼트리는 검은 주교 지신의 스틸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상대의 약점을 꿰뚫고 이용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지신으로 분한 우도환은 세밀한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지신을 쫓는 용후, 안신부와의 숨막히는 대결을 통해 드라마틱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사자'는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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