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X임윤아 '엑시트' 2019 韓영화 최초 IMAX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06.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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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임윤아 주연 영화 '엑시트'가 2019년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IMAX 개봉을 확정했다.

27일 CJ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엑시트'(감독 이상근)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가 IMAX 개봉을 확정하면서 대역을 최소화한 조정석, 임윤아가 직접 소화한 맨손 클라이밍, 고공낙하 장면 등을 더욱 넓은 스크린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엑시트'는 2018년 '신과함께-인과연'에 이어 2019년 첫 IMAX 한국영화 개봉작이다. 2019년 상반기 IMAX 공식 개봉작은 '드래곤 길들이기 3', '캡틴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 등이 있다.

'엑시트'는 7월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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