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아 "'리지' 나를 있게 해준 고마운 이름이지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6.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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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먼센스


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박수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27일 '외출 준비 중인 여배우'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월간지 우먼센스 7월호 박수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수아는 핑크색 상의와 쇼츠를 소화하며 평소의 러블리한 느낌에 한층 여성스러워진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화이트 무지 민소매 티에 레더 재킷을 매치한 박수아는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면모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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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먼센스



또한 박수아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을 끝낸 이후 근황과 함께 배우로서 가진 포부를 밝혔다.

아이돌 시절 예명이었던 '리지'라는 이름에 여전히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박수아는 "'리지'는 나를 있게 한 고마운 이름이지만, 배우로서 이미지를 한정시키는 것 같아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한 박수아는 "모든 일에 열정이 넘친다"고 밝혀 배우로서 펼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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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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