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예지원X정소민, 워너원 버금가는 인기로 한 끼 성공 [★밤TV]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6.27 06:48 / 조회 : 129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JTBC 예능 '한끼줍쇼' 방송 화면


'한끼줍쇼'에서 예지원과 정소민이 배곧신도시에서 한 끼에 성공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영화 '기방도령'의 두 주인공 배우 예지원과 정소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이 찾은 곳은 교육도시로 설계된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배곧신도시'였다. 이들은 '한끼줍쇼'에 도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두 성공했다.

먼저 성공한 팀은 정소민&이경규 팀이었다. 이들은 저녁을 다 먹고 밖이 캄캄해졌는데도 베란다 밖에 많은 주민들을 보고 "여름이라 사람이 많은 건가"라고 물었다. 오늘의 주인공은 "오늘 촬영 때문에 많은 거다. 동마다 단톡방이 있는데 여기서 지금 난리 났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음식을 준비해놓고 자기 집에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정&이 팀에 이어 예지원&강호동 팀도 쉽게 성공할 수 있었다. '한끼줍쇼'의 다른 팀들이 성공하지 못하거나 늦은 시간에 성공한 것에 비하면 아주 빠른 성공이었다.

이경규가 "여기가 워너원 이후 가장 반응이 좋다"고 말하자 주인공은 "순수하지 않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강호동&예지원이 찾은 집은 직접 키운 상추와 유기농 음식을 대접해 배곧신도시의 인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image
/사진= JTBC 예능 '한끼줍쇼' 방송 화면


이경규와 정소민 두 사람은 언변이 뛰어난 오늘의 주인공 덕분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이 꿈이 '기자'라고 하자 이경규는 어머니에게 "반대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반대하지는 않는데.."라며 말을 흐리다가 "이루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모든사람이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과거 변진섭의 팬이었던 주인공을 위해 이경규가 변집섭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바꿔주자 주인공은 "오빠아~"라고 말하며 소녀 때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공기 좋고, 아름다운 바다와 푸른 들판이 함께 공존 해 있는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배곧신도시에서 순수하고 인심 좋은 주민들 덕분에 예지원과 정소민의 한 끼는 대성공으로 막을 내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