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모리뉴가 뉴캐슬을 원하지 않는 이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26 23:15 / 조회 :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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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우승’이 목표인 조세 모리뉴 감독에게 뉴캐슬은 성에 차지 않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모리뉴의 말을 빌어볼 때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후임으로 뉴캐슬에 갈 가능성은 점점 없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니테즈가 뉴캐슬을 떠났다. 지난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임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리뉴가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뉴캐슬의 야망은 모리뉴에 성에 차지 않았다.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점은 내가 명백하게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뉴캐슬 감독 부임설에 선을 그었다. “물론 일반적인 프로필로 볼 수 있지만 어느 클럽과 국가인지 분명하게 말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모리뉴는 ‘야망’을 강조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는 꽤 병적이다. 나는 이기기 위해 경기를 한다. 이기든 지든 나의 과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과 구조는 나의 관심사다. 우승을 위해 경기를 한다는 느낌이 드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며 우승을 노리는 클럽이 차기 행선지가 될 것을 암시했다.

“7위, 8위, 9위로 시즌을 마치면 딱 좋다. 그런 건 나한테 맞지 않는다”며 뉴캐슬 부임설을 거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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