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소속인데 출전 '0' 日 아사노, 세르비아 파르티잔 관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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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미드필더 아사노 타쿠마(24, 하노버96)의 세르비아 리그 이적설이 불거졌다.

아사노는 2016년 8월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슈투트가르트(2년 임대)를 거쳐 하노버96로 임대 됐다. 실제 아스널 소속이지만,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도 못 치른 채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하노버에서 자리 못 잡은 그는 자연스레 일본 대표팀과 멀어졌다. 2018년 9월 이후 소집되지 않았다.


세르비아 ‘텔레그래프’는 26일 “세르비아 명문 파르티잔FK가 아사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사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끝난다. 과거 유고 슬라비아 영웅 사보 밀로셰비치가 팀을 이끌고 있다. 이미 팀과 아사노 측이 접촉했다, 충분히 성사 가능한 딜”이라고 이적에 무게를 뒀다.

파르티잔은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8회 정상을 거머쥔 명문이다. 지난 시즌은 3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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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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