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어-오' 콘셉트 부담 없었다..매력 강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6.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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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 /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어-오'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임을 전하면서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고 말했다.

(여자)아이들은 26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Uh-Oh'(어-오)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우리만의 색깔이 짙어지는 것 같고 우리의 매력을 더 느껴준다면 좋겠다"라며 "즐겁게 들어줬으면 좋겠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많이 노력한 이번 앨범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Uh-Oh'(어-오)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Uh-Oh'(어-오)는 'LATATA'(라타타)와 '한'(一), 'Senorita'(세뇨리타)를 연이어 히트시킨 리더 소연의 자작곡. (여자)아이들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1990년대 트렌드를 재해석하며 걸그룹으로서는 흔치 않은 붐뱁 장르에 도전한 트랙.

(여자)아이들은 "우리의 장점은 개성이다. 멤버들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다"라며 "힙합이라는 장르가 우리가 데뷔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였다. 이전 곡에서도 힙스러운 것들이 들어 있어서 콘셉트에 대한 부담이 있지는 않았고 각 멤버들의 매력을 극대화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오'가 디스 곡이라기 보다는 가사에 속 시원한 이야기를 담아낸, 시원한 느낌의 여름 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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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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