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화면 |
김영광, 진기주 주연의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월화극 꼴찌로 아쉽게 종영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3.9%, 4.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2.8%, 3.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지만, 이날 방송한 지상파 월화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낮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월화 드라마 '퍼퓸'은 5.3%, 6.9%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1시간 일찍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2'는 6.1%,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마지막 회에서는 도민익이 안면실인증을 극복하고 정갈희와 사랑을 이루며 해피엔딩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