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팰리스, 사카이 두고 경쟁...‘팰리스가 더 현실적’ (英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26 08:26 / 조회 :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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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사카이 히로키(마르세유)를 두고 토트넘 홋스퍼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HITC’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사카이를 두고 팰리스의 경쟁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이미 사카이의 대체자로 케빈 말큇을 낙점했다.

사카이는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측면 수비수 자원이다. 마르세유에서 100경기 이상 나섰고 공격과 수비 모든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지난 2018/2019시즌 마르세유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전부터 사카이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키어런 트리피어가 유벤투스로 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측면 수비수 자원이 필요했다. 여기에 팰리스까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사카이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팀은 토트넘보다 팰리스로 기운다. ‘HITC’는 “사카이는 30세로 적지 않은 나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우려를 표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팰리스는 아론 완-비사카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내줄 가능성이 높아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팰리스가 더 적극적으로 나올 것”이라 예측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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