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전설, 산체스 이적 종용? "맨유 아니어도 어디서든 뛰어라"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26 00:16 / 조회 :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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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칠레의 전설 이반 사모라노가 알렉시스 산체스(30)에게 출전 기회를 잡을 방안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사모라노는 25일(한국시간) '옴니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산체스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은 맨유나 다른 팀에서 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산체스는 지난해 1월 맨유 입단 후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FC바르셀로나, 아스널에서 보여줬던 활약상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부진과 계속되는 부상으로 입지가 흔들린다. 올여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살생부에 올랐다는 소문이 떠돌 정도로 거취가 불안정하다.

산체스의 행보가 미궁에 빠지자 사모라노는 뛸 수 있는 팀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모라노는 "중요한 건 산체스가 끊임없이 경쟁하는 것이다. 나의 경험으로 말하자면 해외에 진출한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원래의 수준을 되찾기 어렵다"라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모라노는 산체스의 코파 아메리카 활약상에 대해 "산체스는 맨유에서 오랜 시간 뛰지 못했지만, 칠레 유니폼을 입으면 달라진다. 우리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팀에서 어떻게 지내든, 우리는 칠레 유니폼을 입었을 때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그게 산체스가 해야 할 일이다"라며 좋은 활약을 펼친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사모라노는 "산체스가 자신의 실력을 되찾고, 칠레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 남미에서 다시 주인공으로 되어간다"라며 산체스가 코파 아메리카를 통해 기량을 끌어올린다고 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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