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임대생' 코바시치 동행 원한다...램파드 부임이 변수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25 22:28 / 조회 :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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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첼시가 다음 시즌에도 마테오 코바시치(25)와 동행을 바란다.

영국 '미러'는 25일 "첼시는 코바시치 영입을 마무리 짓기 위해 협상 마감일을 설정했다"고 전했다.

코바시치는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로 임대 합류했다. 높은 볼 점유율, 짧은 패스를 통한 경기 운영에 주력하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에게 중용 받았다. 코바시치는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와 함께 ‘사리볼’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첼시를 리그 3위로 이끌었다.

은사인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로 떠났지만 첼시는 코바시치의 능력을 신뢰한다. 다음 시즌에도 중원에서 기틀을 잡아주기를 원한다. 코바시치도 첼시 잔류에 긍정적이다. '미러'는 "코바시치가 첼시 임대를 연장하거나 영구 이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첼시와 코바시치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언급했다.

우려되던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도 코바시치의 합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첼시는 지난 2월 만 18세 미만 해외 유소년 선수 영입 규정 위반으로 1년간 선수등록 금지 징계를 받았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다. '미러'에 따르면 코바시치는 징계 시점 전 등록된 선수인 만큼, 협상 마감일인 다음달 1일 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 영입 의사를 전달하면 이적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수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부임이다. 램파드 감독은 사리 감독이 떠난 후 첼시의 유력한 사령탑으로 꼽힌다. 이에 '미러'는 "램파드 감독이 코바시치와 계약을 맺고 싶어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첼시의 불확실한 경영 상황도 코바시치의 이적을 지연한다. (한편) 첼시는 등록되지 않은 선수와 계약할 수 없기 때문에 램파드 감독이 코바시치를 선수단에 넣고 싶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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