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랑' 진기주, 대표이사 포기한 김영광에 '버럭'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6.25 22:17 / 조회 :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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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화면


김영광이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진기주가 대표이사자리를 포기한 김영광에 화를 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 에서는 정갈희(진기주 분)와 도민익(김영광 분)이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밥을 서로 떠 먹여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 대표님은 어떻게 설득하신 거예요. 우리가 며칠을 굶어도 꼼짝 않던 분인데"라고 말했다.

그때 심해용(김민상 분)이 들어와 "부탁한 대로 사표는 반려했다. 네가 대표이사 자리 내주는 바람에 나도 이제부턴 식은 죽 먹기인데"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에 정갈희는 "무슨 소리냐"며 캐물었다. 도민익은 자초지종을 정갈희에게 설명했다. 이에 정갈희는 "누구 마음대로 대표이사를 포기해요"라고 화내며 심해용을 쫓아가 "저희 본부장 대표이사 포기 안 할 테니 다 없던 일로 해주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무슨 보스가 이래. 비서를 이용해 대표이사를 할 생각을 해야지. 비서 때문에 보스를 포기하는 사람이 어딨냐"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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