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3·1운동 100주년 기념 윤동주 콘서트 출연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6.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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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 /사진제공=뮤직팜


가수 이적이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이적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에 출연한다.


'별 헤는 밤'은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서 윤동주의 시와 삶,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적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다. 남녀의 사랑을 넘어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는 이적의 노래는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사랑받고 있다.

노래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적이야말로 일제 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 '시'를 통해 독립 의지를 전한 민족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별 헤는 밤'에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라는 반응이다.


'별 헤는 밤'은 이적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 출연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별 헤는 밤'은 오는 7월 18일 KBS홀에서 녹화, 8월 15일 방송된다. 7월 1일부터 '별 헤는 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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