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딸 "다자 연애 고려 중"[☆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19.06.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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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우 스미스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의 딸 윌로우 스미스가 남자 한 명과 여자 한 명을 동시에 사귀는 '다자 연애(다자간의 연애)'를 고려 중이라고 말해 화제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할리우드 라이프지는 18세인 윌로우 스미스가 페이스북 와치의 토크쇼인 '레드 테이블 토크'에 출연해 말한 이와 같은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레드 테이블 토크'는 페이스북의 스트리밍 쇼로 제이다 핀켓이 사회를 맡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이다 핀켓은 남편 윌 스미스와의 성생활, 이혼 등 적나라한 이야기를 해 공감과 비난을 동시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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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우 스미스 /AFPBBNews=뉴스1


또한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제이든 스미스(26)이 동성애자라고 밝혀 이 가족은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제이든 스미스는 8세 때 아버지 윌 스미스와 '행복을 찾아서'란 영화에서 실제 부자 관계로 출연하였으며, 현재 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이다.


윌로우 스미스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나는 남녀를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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