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P스토리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결이 TV조선 주말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합류했다.
소속사 DP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결이 현재 방영 중인 '조선생존기'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조선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단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강지환 분)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송원석 분)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이다.
김결은 극 중 조선시대 이방 역을 맡아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조선생존기' 6화에서는 첫 등장부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김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탐관오리 사또 김순(정한헌 분)의 심복으로서 익살 넘치고 매끄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한편 김결은 영화 '악인전', 드라마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라이프 온 마스',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