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린유산균, 다이어트 효과↑..섭취 시 주의사항은?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6.25 08:51 / 조회 : 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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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모닝와이드'
'프롤린유산균'이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는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프롤린유산균이 비만 세균을 잡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난 5월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하우스'에서 안세경 셰프는 프롤린유산균에 들어있는 '프롤린'에 대해 "식물이 해충이나 외부 스트레스 요인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기 위한 아미노산이다"라며 "프롤린유산균은 일반 유산균보다 위산과 담즙에서 생존율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달 31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서는 25kg을 감량한 주부 크리에이터 박진희 씨가 소개됐다.

이날 박씨는 "나는 키가 156.6cm다. 한창 많이 나갈때는 75kg까지 나갔다. 고도비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씨는 현재 49.5kg로 25kg가량 감량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다이어트의 비법으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섭취를 들었다. 특히 일반적인 유산균은 소화 과정에서 90%이상이 사멸해 장까지 도달하기 힘들지만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힘을 가진 프롤린유산균이 소개됐다.

최향숙 교수는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데, 유산균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을 증가시켜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프롤린유산균은 비만 세균 '피르미쿠테스균'을 잡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프롤린유산균은 아스파라거스, 콩, 달걀, 아보카도 등을 통해 자연적으로 섭취 가능하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유산균 제품 가운데 프롤린유산균이 첨가된 제품을 통해서도 섭취 할 수 있다.

다만 섭취 시 주의 사항이 있다. 항생제와 유산균을 함께 섭취하면 유산균의 90%정도가 사멸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을 받았을 시 약 복용 후 4~5시간 뒤에 섭취하는 게 좋다. 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선택 시 임상 실험을 통해 안전성이 확인된 것으로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 것을 선택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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