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송중기, 장동건에 "연맹장보다 왕이 되세요"[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6.23 22:18 / 조회 : 110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주말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 캡처


'아스달 연대기'에서 송중기가 연맹장이 된 장동건에게 악하지만 전능한 왕이 되라고 권유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연출 김원석)'에서 사야(송중기 분)가 타곤(장동건 분)에게 왕이 될 것과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의 존재를 알릴 것을 권했지만 오히려 혼이 났다.

이날 방송에서 타곤은 대제관 아사론(이도경 분)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연맹장에 올랐다. 타곤은 연맹장에 오르는 즉위식에서 가짜 은섬(송중기 분)을 준비해 처형하는 모습을 '아스달' 사람들에게 공개했다.

사야는 연맹장이 된 아버지 타곤을 만났다. 사야는 타곤이 연맹장이기 보다 더욱 강력한 왕이 되기를 바랐다. 사야는 타곤에게 "아버지는 너무 좋은 사람이 되려 해요", "왕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왕은 재앙과 같은 무서움을 줘야 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사야는 "아버지가 왕이 되고 전능한 왕의 자리를 저에게 물려주시면 제가 '이그트'의 뛰어난 점을 세상에 알릴 겁니다"고 말했다.


이에 타곤은 "너는 두려움을 모른다", "이그트가 아스달에서 의미하는 것을 아직도 모르느냐?"고 말하며 화를 냈다. 마지막으로 타곤은 사야에게 "네가 두려움을 못 배운다면 내가 너에게 두려움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하고 방을 나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