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노홍철·김광규·육중완 '나혼산' 원년멤버 뭉쳤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6.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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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원년 멤버들이 '구해줘! 홈즈'를 통해 한 자리에 모였다.

23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나 혼자 산다' 원년 멤버 자취 삼인방 김광규, 노홍철, 육중완이 출연한다. 이들은 지방에서 서울로 취직해 자취집을 구하는 의뢰인을 위해 발품을 팔았다.


최근 녹화에서 노홍철은 복 팀장 박나래와의 대결을 위해 특급 코디를 섭외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영상에서 노홍철이 함께 발품 판 '특급 코디'가 육중완인 것이 밝혀지자 노홍철 소속팀인 덕 팀에서는 옅은 탄식이 흘러나왔다.

스튜디오 분위기와는 달리 함께 집을 보러 간 노홍철과 김광규, 육중완은 '나 혼자 산다'의 원년 멤버가 뭉쳤다며 어느 때보다 남다른 '케미'를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육중완은 그동안 쌓아뒀던 자취방 보는 노하우와 꿀 팁을 공개해 노홍철의 연패를 제지할 것이란 기대감을 심어줬다. 그는 노홍철이 소개한 집을 보면서 "내 딸이 나중에 첫 독립을 한다면 이런 집에서 시작했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딸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노홍철은 "아직 딸이 어리지 않아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3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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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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