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설리, '마약루머'→'노브라' 고백..한지성 사건 종결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6.22 17:33 / 조회 : 3673
  • 글자크기조절
image
설리/사진=JTBC2 '악플의 밤' 방송화면 캡처


'악플의 밤' 3MC, 설리 마음 열었다..#마약 #노브라 #대인기피

그룹 f(x) 출신 설리가 자신의 루머에 관해 속 시원히 털어놓았다.

설리는 지난 21일 첫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출연해 마약 루머, 노브라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설리는 마약 루머에 대해 "내가 영화 '리얼'을 찍었다. 마약 영화를 하루에 다섯 번씩 보며 공부하니 친구들이 '히스레저'냐고 했다. 메소드 연기해보면 안 되나 싶었다"라며 "여기서 머리카락을 뽑을 수 있다"라고 억울해했다.

이어 설리는 상의 속옷을 '액세서리'라고 표현하며 "쇠가 있어서 건강에도 안 좋다.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설리는 이날 방송에서 악성 댓글로 인한 대인기피증을 앓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image
한지성/사진=한지성 인스타그램


경찰, '음주취소 수치' 故한지성 공소권 없음 종결

경찰이 인천공항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운 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한지성(28)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리며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21일 한지성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결과를 전하면서 "고 한지성을 부검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치였다는 결과를 받았다"라면서 사망한 한지성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적용, 사건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이와 함께 고 한지성의 남편 A씨에 대해 '음주 방조죄' 적용을 검토할 것으로 예측된다.

image
송가인/사진제공=컬쳐팩토리


송가인 교통사고..허리 실금에 디스크까지 '충격'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교통사고로 인해 허리에 실금이 가고, 허리에 디스크 증세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진행된 '미스트롯' 효콘서트에 참석한 송가인은 무대 인사에서 "아침 검사 결과 (병원에서) 허리에 실금이 가고, 디스크 증세가 있어 조심하는 게 좋겠다고 하셨지만,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일 새벽 호남고속도로 인근에서 화물 차량과 추돌사고를 당했다.

image
장윤주./사진=KBS


장윤주, '퍼퓸' 특별 출연..톱모델 장윤주 役

모델 장윤주가 '퍼퓸'에 특별 출연하며 4년만에 연기에 복귀한다.

장윤주는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특별 출연 장면을 촬영했다.

장윤주는 촬영 이후 "모델을 주제로 한 드라마여서 관심을 갖게 됐고, 같은 회사 후배 모델이 (김)진경의 부탁을 받고, 드라마 출연도 축하하는 마음에서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기쁜 마음으로 촬영장에 왔고, 이번 출연을 통해, '퍼퓸' 모두에게 응원의 힘이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image
잔나비./사진=SBS '8뉴스' 방송화면


SBS "잔나비, 반론보도 왜곡..'정정' 교묘히 넣었다"

SBS가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의 아버지 관련 의혹에 대해 "반론 보도를 정정보도로 왜곡, 허위로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SBS '8뉴스'는 지난 21일 "잔나비 보컬 최정훈의 아버지와 SBS가 합의한 반론 보도를 정정 보도로 왜곡 발표했다"라며 "잔나비 측은 이후 정정보도와 반론 보도의 개념을 착각했다며 SBS에 사과문을 올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SBS는 지난달 24일과 지난 1일 '8뉴스'를 통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최정훈 아버지 최 모씨의 스폰서 의혹과 함께 최 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고, 두 아들이 회사 경영에 개입한 흔적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반론 보도는 대립되는 주장을 보도하는 것이며, 정정 보도는 진실에 부합되게 고쳐서 보도하는 것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