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최다니엘 "'비스트'로 스크린 복귀..힘들었지만 뜻깊다"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6.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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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 /사진=MBC 라디오FM4U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다니엘이 4년 만에 영화 '비스트'로 스크린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코너 '훅 들어온 초대색'으로 꾸며져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의 배우 이성민,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비스트'는 작년 겨울 한참 추울 때 열심히 찍었다. 성민 선배님께 배우면서 많은 걸 보고 느끼면서 열심히 찍었다. 열심히 한 게 올 여름 관객한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지난 2015년 '치외법권'(감독 신재호)이후 4년 만에 '비스트'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긴장도 많이 됐고, 처음에는 많이 설레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비스트' 촬영하면서 배운 게 많고, 힘들었지만 뜻깊었다. 이성민 선배님, 유재명 선배님, 전혜진 선배님과 다 처음 만났다. 그게 저한테는 너무 좋았고, 행복 같은 느낌이었다. 처음 알게 됐는데 잘 챙겨주셔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성민, 최다니엘이 출연하는 영화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하는 형사 한수(이성민 분)와 이를 눈치 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 분)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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