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튼 마타라조 "'기묘한이야기', 나의 뿌리가 될 작품"

동대문=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6.21 12:05 / 조회 :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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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묘한 이야기 3'의 게이튼 마타라조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게이튼 마타라조가 자신에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는 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3'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더스틴 역의 게이튼 마타라조,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이 참석했다.

'기묘한 이야기 3'는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이야기다. 또한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아역 배우들의 열연, 독특한 분위기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이전 시리즈는 제74회,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제69회, 제70회 에미상에서 음향 편집상, 캐스팅상, 편집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휩쓴 바 있다.

이날 게이튼 마타라조는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와는 영원한 친밀감을 가지고 갈 것 같다. TV, 영화 채널을 통해 제가 처음 참여한 큰 프로젝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이) 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기회의 문이 열렸다. 그래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게이튼 마타로자는 "작품이 끝나더라도 제 커리어를 돌아보게 되면 뿌리가 될 것이다. 언제나 돌아보고 감사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기묘한 이야기 3'는 오는 7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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