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얘기가 많다"...이강인 측, 발렌시아와 협상 장기화 예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21 00:03 / 조회 :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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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발렌시아와 이강인 측의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20일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와 이강인 측이 첫 만남을 가졌다. 현지시간 20일 오전 11시경 발렌시아 사무실에서 파블로 롱고리아 기술이사,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 가리도가 모였다.

이강인의 미래를 의논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강인의 다음 시즌 거취가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폴란드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골든볼 수상의 쾌거를 이룬 이강인의 주가가 치솟았다. 레반테를 비롯해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까지 이강인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강인 입장에서도 중요한 시기다. 지난 시즌을 비추어 봤을 때,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전술상 뛸 자리가 없다. 출전 시간을 위해서라면 임대를 포함한 새로운 도전을 택해야 한다. '수페르데포르테'도 "젊은 진주를 위해 발렌시아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렌시아와 이강인의 협상은 장기화가 될 전망이다. 이강인 에이전트 가리도는 첫 번째 미팅이 끝난 뒤 스페인 취재진의 질문에 "이강인에 대해 할 얘기가 많다"고 말했다. '엘데스마르케'에 따르면, 양 측은 곧바로 다음 미팅 일정을 잡고 협상을 지속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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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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