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장윤주, 전 佛 영부인과 친분..정혁 끼 발산 [★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6.2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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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 캡처


'해피투게더 4'에서 장윤주가 프랑스 전 영부인과의 친분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에서는 게스트로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김진경, 아이린, 정혁이 출연해 '모델테이너' 특집을 꾸몄다.


이날 정혁과 이현이는 초반에 장난스레 장윤주를 공격했고, 장윤주는 "그래, 오늘 나는 샌드백이야. 내가 너희들의 샌드백이 되어줄게"라며 해탈한 듯 미소를 지었다. 여기에 김진경은 "언니가 약속하셨어요. 자기는 절대 삐지지 않겠다고"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장윤주는 7월 한 달 간 파리 생활을 할 예정이라며 파리에서 프랑스 전 영부인인 카를라 브루니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장윤주는 작년에 카를라 브루니가 한국에 내한공연을 했을 때 만남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장윤주는 "그 인연이 있어서 작년에 파리에 방문했을 때 집에 초대해줬어요"라고 얘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프랑스 전 대통령 집에 가셨던?"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윤주 씨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라며 사뭇 다른 눈빛으로 장윤주를 바라봤다. 그러자 장윤주는 "나랑 친하게 지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장윤주는 송해나가 토크를 하는 와중 송해나 칭찬을 하며 자연스레 토크를 인터셉트했다. 이를 바라본 정혁은 얼굴을 가리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혁은 "본인 입이 있는데 옆에서 다 얘기해주고 있어서"라고 전했다. 아이린도 "해나 언니 마네킹인 줄"이라며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장윤주는 차승원에 대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장윤주는 차승원이 모델일 당시 백스테이지에서 항상 복싱 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 장윤주 토크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혁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재석은 "모델 쪽의 돌아이라고?"라며 관심을 보였다. 장윤주는 "끼가 너무 많고 이 시대에 딱 맞는 모델이에요"라며 정혁을 칭찬했다.

정혁은 입이 크다는 것을 전하며 입 속에 마이크를 넣거나 주먹을 넣는 것을 선보이며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SM 모든 계열사가 함께한 파티에서 정혁을 보고는 이벤트 업체 직원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현이는 "맨 앞에서 너무 분위기를 잘 띄우고 그래서 돈을 주고 불렀나 보다라고 생각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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