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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올렉산드르 진첸코(22)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진첸코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기존 계약에서 3년 연장된 2024년까지다.
진첸코는 "맨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한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클럽은 선수들이 향상되고 발전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해준다. 이곳에서 5년 더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 우리가 성공을 위해 세워졌음을 보여줬다. 역사적인 캠페인에 참여할 수는 것이 엄청난 경험이었다.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가올 새 시즌에 집중해야 한다. 분명 더 좋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라고 맨시티와 미래를 기대했다.
한편 맨시티는 하루 전 또 다른 측면 수비수 카일 워커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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