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키움과 주말 3연전서 시즌 2번째 유니세프 시리즈 개최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6.20 17:53 / 조회 : 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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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3연전서 이번 시즌 2번째 유니세프 시리즈를 개최한다.


시리즈 기간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소아암 환우 어린이 및 가족과 자원봉사자 1,000명을 매 경기에 초대해 관람을 지원한다.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행사와 홈 팬들의 위한 스페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첫날인 21일에는 ‘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정다경씨가 시구를, 할아버지, 아빠와 함께 3대가 유니세프를 후원해온 김근호 군(남성초3)이 시타를 한다.

다음날인 22일 역시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한가빈 씨가 시구자로, 유니세프 부산어린이봉사단 안희진 양(금강초5)이 시타자로 나선다. 23일은 부산시가 제작을 지원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의 뮤지컬 배우이자 유니세프 부산어린이봉사단원인 조혜인 양(브니엘예중2)과 뮤지컬 배우 선일 씨가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특별 행사로 21일에는 가수 정다경 씨가 5시 30분부터 30분간 메인 게이트 내 유니세프 홍보부스 앞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클리닝 타임에 공연을 선보인다. 22일에는 가수 한가빈 씨의 클리닝 타임 공연이, 23일에는 뮤지컬 배우 조혜인 양과 선일 씨의 단상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해당 시리즈 기간 선수 이미지가 들어간 캐시비 카드를 메인 게이트에서 매 경기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하며, 경기 전 1루 응원단상에서 선수 팬 사인회를 20분간 진행한다. (6월 21일 오후 5시 10분 이대호, 6월 22일 오후 3시 30분 손승락, 6월 23일 오후 3시 30분 민병헌 예정)

한편, 롯데는 2011년부터 유니세프의 아시아 교육지원사업인 ‘schools for Asia’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롯데 멤버스와 희망포인트 적립을 통해 유니세프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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