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불청' 1시간 일찍 본다..'3주간 120분 편성'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6.20 14:52 / 조회 :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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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위)와 '불타는청춘' /사진제공=SBS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과 '불타는 청춘' 방송 시작 시간이 일시적으로 1시간 앞당겨진다.

20일 SBS에 따르면 '동상이몽2'와 '불타는 청춘'은 오는 7월부터 3주간 기존 오후 11시에서 10시로 편성 시간을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방송 분량은 120분으로 확대했다.

현재 오후 10시 시간대 방영 중인 SBS 월화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오는 25일 종영함에 따라 그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

100회 특집을 앞둔 '동상이몽2'은 다음 달 1일 방송될 101회부터 분량을 대폭 늘려 방송할 예정이다. '동상이몽2 연출을 맡고 있는 김동욱PD도 지난 18일 진행한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불타는 청춘'도 오는 2일부터 늘어난 분량을 활용해 여름 스페셜 특집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SBS 첫 월화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틀 포레스트'는 올 여름 16부작 편성을 논의 중이다.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리틀 포레스트' 이후엔 다시 드라마를 편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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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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