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日 첫 단독 콘서트 성료..국내서 열기 잇는다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6.20 13:49 / 조회 :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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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B1A4 멤버 산들(SANDEUL)이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산들은 지난 16, 19일 각각 오사카와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9 SANDEUL 1st CONCERT in JAPAN '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산들은 '같이 걷는 길'과 '한 걸음만 더'로 오프닝 무대 선사하며 관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산들은 마치 라디오 DJ와 같은 감미로운 멘트로 첫 솔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며 객석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산들은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날씨 좋은 날'의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빗소리', '이 사랑', '사선' 등 신곡들을 직접 현지팬들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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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이밖에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마음을 삼키다'를 비롯해 MBC '복면가왕'을 통해서 큰 사랑을 받았던 izi의 '응급실' 등 다채로운 셋 리스트를 구성하여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짙은 감성의 발라드까지 폭넓은 노래들을 소화하며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산들은 총 18개의 곡을 오로지 산들만의 목소리로 객석을 가득 채웠다. 또한 산들만의 진정성 있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일본 주요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산들은 오는 29, 30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9 산들 콘서트 <바람숲>'를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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