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사' 현진영 "유년 시절, 자택에 방이 15개..집이 여러개"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6.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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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사진=TV조선 '부동산로드 이사야사' 방송화면 캡처


가수 현진영이 풍족한 유년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부동산로드 이사야사'에서는 현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한남동에서 "우리 집은 단독 주택이었다"라며 "방이 15칸, 화장실이 7~8개에 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진영은 "운전하시던 분들, 아주머니들과 같이 살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현진영은 "아버지가 물고 태어난 금수저를 제가 같이 문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현진영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자택뿐만 아니라 한남동에 최신 아파트가 있었다"라며 "엄마가 화투 치는 작업실이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엄마가 위암으로 돌아가셔서 투병 생활을 오래 하셨다. 유일하게 친구들과 화투칠 때 아프다고 하지 않으셔서 애들 앞에서 화투 치지 말라고 그 집을 사주셨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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