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커버댄스 도전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6.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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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가수 솔비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댄스 버스킹에 도전한다.

라이프타임 채널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 세 번째 에피소드가 20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솔비는 어렵기로 소문난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안무를 커버해 홍대 거리 무대에 선다.


'13년차 댄스가수' 솔비는 연습 때 몸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아 고전하지만 당일엔 로마공주 특유의 매력과 박력으로 버스킹 무대를 휘어잡는다고 전해진다.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 측에 따르면 솔비는 댄스 버스킹 퀘스트 수행 3일 전 서울의 한 연습실을 찾았다. "춤이 엄청 어렵지는 않다"는 실장님 말씀과 달리 솔비는 시작부터 삐걱댔다. 솔비는 힘들다는 표정으로 깊은 한숨을 짓지만 이내 "무조건 해야죠! BTS인데!" 라며 결의를 다졌다.

솔비는 정해진 안무 없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시공간을 채우는 '프리댄스'에서도 처음엔 어쩔 줄 몰라 했지만 댄스 팀원들의 칭찬과 격려에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


솔비와 댄스팀이 홍대 거리에서 펼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댄스 버스킹 현장은 이날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채널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는 '로마공주'라는 별칭을 가진 솔비가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능력치를 쌓아가는 모습을 게임처럼 담아내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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