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이적료는 59억"...액수로 그려보는 장밋빛 미래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20 00:13 / 조회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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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정우영이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독일 진출 1년 반 만에 이적을 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는 19일(한국시간) 정우영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4년 계약을 체결하며 등 번호 29번을 배정했다.

이적 조건에도 눈길이 쏠렸다. 임대 이적이냐, 완전 이적이냐, 후자일 경우 바이백 조항이 들어가느냐 여부 등을 놓고 여러 보도가 따랐다. 구단 측에서 선수 가치를 얼마나 높게 잡는지 드러나는 대목.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향후 주전 경쟁 등도 수월할 가능성이 높다.

독일 복수 매체는 정우영의 이적료를 450만 유로(약 59억 원) 선으로 봤다. 당초 200만 유로(약 26억 원)로 알린 독일 '빌트'도 두 배 이상 높은 금액으로 정정했다. 완전한 프라이부르크 선수가 되긴 했지만, 뮌헨과 연을 끊은 건 아닌 듯하다. 일부 매체가 의구심을 표한 가운데, 일정 금액 지불로 다시 데려갈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이 존재한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선수 성장세에 따라 재영입을 검토하겠다는 뮌헨 측 의지가 담긴 셈이다.

450만 유로 역시도 구단 내부적으로는 꽤 파격적인 금액이다. 분데스리가 내 손꼽는 대규모 팀과는 거리가 있는 프라이부르크. 그럼에도 만으로 갓 20세가 된 정우영에게 역대 다섯 손가락 안팎의 이적료를 들였다는 데 그 기대치를 가늠해볼 수 있다.

정우영은 인천대건고(인천 유나이티드 U-18) 출신이다. 고교 졸업 뒤에는 뮌헨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고, 2군 팀의 3부리그 승격에 큰 공을 세우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단, 현실적으로 더 많은 출장 수를 위해 둥지를 옮기기로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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