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정해인, 김준한에 경고 "다음엔 선배고 뭐고 없어"[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6.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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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봄밤' 캡처


드라마 '봄밤'의 정해인이 김준한에게 경고의 말을 건넸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에서는 서로 신경전을 펼치는 유지호(정해인 분)와 권기석(김준한 분)의 모습이 담겼다.


권기석은 유지호의 집 앞으로 가 유지호가 오길 기다렸다. 이어 유지호가 등장하자 권기석은 "나한테 할 얘기 있냐?"고 물었고, 유지호는 "네"라고 짧게 답했다.

이에 권기석은 "그래, 하자"라고 말한 후 먼저 차에 올라 타 장소를 이동했다.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이정인(한지민 분)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정인에 대한 얘기를 마친 후 유지호는 마지막에 "사실 이 자리 이정인 문제로만 나온 거 아니에요. 어쩌면 내 얘기가 우선일 수도 있어요. 맞아요, 나한테 아이가 있다는 거. 사람들 눈에 어떻게 비칠질 지 다 알아. 근데 나한테 아이는 세상 무서울 거 없는 자신감이기도 해. 그러니까 다시는 건들지 말아요. 두 번째부터는 선배고 뭐고 없어"라며 경고의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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