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日타워레코드 주간 싱글차트 1위 '기염'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6.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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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연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2일 새 일본 싱글 'Alligator'를 발표함과 동시에 현지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월 국내에서 발표했던 정규 2집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 타이틀 곡 'Alligator' 일본어 버전과 일본 오리지널 곡이자 커플링 곡 'SWISH'(스위시)가 포함된 이번 싱글을 통해 몬스타엑스는 대형 CD 판매 체인점 타워레코드(2019년 6월 10일 ~ 2019년 6월 16일 기준) 점포 종합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몬스타엑스는 앨범 발매 직후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타워레코드 주간 싱글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지난 18일 일본의 인기 지상파 채널 니혼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슷키리' WE 뉴스 코너에 생방송으로 출연,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뉴스에서는 "몬스타엑스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며 "섹시하면서도 강렬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누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슷키리' 진행자 카토우 코우지, 콘도우 하루나, 타카하시 마아사와 함께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을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드러내는가 하면, 신곡 'Alligator'의 첫 라이브 무대도 완성했다.

방송을 통해 몬스타엑스는 "첫 생방송이어서 많이 긴장했지만 너무 즐겁게 잘 즐기고 간다. 저희의 새 싱글 'Alligator' 많이 사랑해 주시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오는 8월 21일 일본 두 번째 앨범 'Phenomenon'(페노메논)을 발표하고 도쿄와 오사카에서 월드투어 일본 공연을 펼치니 그때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특별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슷키리' 측 역시 공식 SNS 채널에 "일본 TV 프로그램 첫 생방송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긴장을 전혀 하지 않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클레오파트라 게임에서는 지고 말았던 여러분, 리벤지 매치 합시다"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또한, 이날 생일을 맞은 멤버 셔누에게 “셔누씨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특별한 축하메시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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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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