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조정석X임윤아의 여름 재난영화에 거는 기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6.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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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조정석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조정석 임윤아가 올 여름 재난 영화로 관객을 만난다.

19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오는 7월 31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미리 공개 된 '엑시트' 예고편은 어둡고 무거운 기존의 재난 영화와 다른 이야기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형 쓰레기 봉투, 지하철 비치 방독면, 고무 장갑, 포장용 박스 테이프 등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한 탈출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엑시트'는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를 펼치며 사랑 받고 있는 조정석과, 첫 영화 주연을 맡은 임윤아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 세대를 대변하는 청년백수 역할을 맡은 조정석과, 함께 위기를 탈출하는 의주 역할을 맡은 임윤아의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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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시트' 스틸컷


조정석은 청년 백수 용남 캐릭터를 통해 코믹하면서 매력있는 모습으로 기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영화 '공조'에서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였던 윤아는 '엑시트'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영화를 이끌어 간다. 신선한 두 사람의 만남은 색다른 재난 영화인 '엑시트'와 잘 어울려 그동안 봤던 어두운 재난영화와는 다른 작품을 예고하고 있다.

조정석과 임윤아가 그릴 짠내 나는 재난 탈출기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선택을 밭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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