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취소 관여’ 피르미누, 평점 6.1에 그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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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개최국 브라질이 고전 끝에 베네수엘라와 비겼다.

브라질은 19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브라질 이타이파바 아레나 폰치 노바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2019 코파 아메리카 A조 2차전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은 조별리그에서부터 험난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탄탄한 수비진을 넘지 못한 브라질은 다음 3차전에서 페루와 일전을 치른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고전한 브라질 선수들의 평점은 대체적으로 낮았다. 특히 브라질의 두 번째, 세 번째 득점 취소에 관여한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는 6.1점으로 가장 낮았다. 주심의 오프사이드 선언이 야속했다.

피르미누와 함께 공격을 이끈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는 6.8점을 받았다. 썩 좋지 않은 평점이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부재한 상황에서 이들이 브라질의 공격을 잘 이끌어줘야 하지만 쉽지 않다.


브라질은 좀처럼 네이마르의 공백을 쉽게 메우지 못하고 있다. 다비드 네레스(아약스)는 90분 내내 무거운 모습을 보였으며 볼리비아전에서 득점을 터뜨렸던 에베르통(그레미우)까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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