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 케이플러스 |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이 부산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소속사 YG 케이플러스는 부산시에서 지난 4월 진행한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 추천 이벤트에 배정남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출생인 배정남은 그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정남은 "생각만 해도 그리운 고향 부산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너무 영광스럽고 뽑아주신 부산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정 많고 멋있는 부산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배정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부산 시청 진행될 위촉식에 참석해 오거돈 부산 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부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민을 위한 공익 활동과 부산시 주요 시책 홍보,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