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단체 포스터 첫 공개..5인5색 매력 발산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6.19 11:09 / 조회 : 12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iHQ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의 단체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레벨업' 측은 19일 성훈(안단테 역), 한보름(신연화 역), 차선우(곽한철 역), 강별(배야채 역), 데니안(박 실장 역) 등 출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안단테(성훈 분)는 마치 '최종 보스'와 같은 포스를 자랑하며 인물들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다. 그를 둘러싼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마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 같은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특히 신연화(한보름 분)와의 티격태격하는 대립 구도 또한 엿볼 수 있어 앙숙 사이의 로맨스 기대케 했다.

밝고 열정 넘치는 에너지의 곽한철(차선우 분), 강렬한 색의 수트를 입고 도시 여자다운 당당함을 뽐내는 배야채(강별 분) 역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image
/사진제공=iHQ


또한 다소 경직된 표정의 안단테와 달리 장난기 넘치는 웃음의 박 실장(데니안 분)이 대비되며, 상반된 두 사람의 케미가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짐작케 했다.

성훈은 "주연뿐만 아니라 모든 배역이 다 입체적이고 살아있다. 개성 강한 이들의 관계에 주목하면 드라마를 더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보름도 "'레벨업'은 독특한 소재와 특별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다. 그동안 알고 있던 로맨틱 코미디의 범위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와 게임 덕후 신연화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7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