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마약혐의 결심공판 7월 10일 "일부 증거 부동의"

수원지방법원=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6.19 10:23 / 조회 :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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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사진=뉴스1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시선을 모은 황하나(31)의 결심 공판이 오는 7월 10일로 예정됐다.

수원지방법원은 19일 황하나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2번째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황하나는 재판부에 거듭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이후 자리에 앉았다. 황하나는 이날 왼쪽 머리에 핀을 꽂고 단발머리를 한 채 법정에 등장했다.

이날 재판부는 황하나 변호인과 증거 내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하나 변호인은 특히 황하나가 지난 3월 12일과 3월 13일 박유천과 마약을 투약했던 정황에 대해 일부 동의하지 않는 내용이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황하나 측의 일부 의견서 제출 요청을 받아들이고 다음 기일을 오는 7월 10일로 잡았다. 재판부는 "별다른 의견이 없으면 이날 결심공판을 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황하나는 재판에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황하나는 지난 2015년 5월과 6월, 9월 서울 용산구 자택 등에서 수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 2018년 4월 향정신성 의약품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 등으로 적발됐다. 또한 황하나는 당시 연인이었던 박유천과 함께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자택에서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추가 적발됐다.

황하나는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후 여러 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거듭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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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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