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신성록, 고원희 열애설 분노 "그런 저질이야?"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6.18 22:15 / 조회 :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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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 방송화면 캡처


'퍼퓸'에서 신성록이 고원희의 열애설에 분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제작 호가 엔터테인먼트·하루픽쳐스)에서는 서이도(신성록 분)이 민예린(고원희 분)과 데이트 후 "너 이제부터 나한테 반해도 괜찮아"라고 말했다.

민예린은 서이도의 말에 경악하면서 "말도 안돼"라고 했다. 이에 서이도는 놀라 "응? 말도…"라고 했다. 민예린이 경악한 것은 스타 윤민석(김민규 분)과 열애설 보도가 전광판에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서이도는 민예린, 윤민석의 열애설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네 꿈이 고작 이거였어? 연예인 나부랭이한테, 기생충처럼 빌붙어서 유명해지는 게 네 꿈이야? 너 그런 저질이야?"라고 분노의 감정을 쏟아냈다.

민예린은 서이도의 이 같은 막말에 "대표님한테 내가 뭔데 그러냐고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앞서 자신의 일에 계속 막말을 쏟아낸 서이도에게 불만을 표한 것.

이후 서이도는 런닝머신을 뛰면서 민예린이 한 "대표님한테 내가 뭔데 그러냐고요?"는 말을 되뇌이면서 "청소기" "밥셔틀"이라고 했다. 또 "네가 뭔데!"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앞으로 민예린과 어떤 관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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