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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캡처 |
'본격연예 한밤'에서 조여정이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느낌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조여정의 인터뷰 모습이 담겼다.
조여정은 '기생충' 영화 관객 수가 700만을 넘어 축하한다는 리포터의 말에 "아마 곧 800만 넘을 것 같아요"라며 기쁜 듯 미소 지었다.
이어 조여정은 "아침에 일어나서 칸 해변가에서 조깅을 아침마다 했는데 이럴 때 감개무량하다는 표현을 쓰나요?"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리포터는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느낌이 어떤지 물었다. 조여정은 "너무 신기해요. 제 작품이 황금종려상이어서 오랫동안 전 세계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영화가 된다는 게 너무 좋아서 어떻게 표현이 안돼요"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