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포 덮은 잠실, 이슬비 속 제한적 훈련 소화 [★현장]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6.18 15:18 / 조회 :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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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15분 현재 잠실구장에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한동훈 기자
잠실구장에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두산 선수들이 제한적인 훈련을 소화했다.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는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다. 오후 3시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방수포가 덮였다. 두산 선수들은 외야에서 간단한 몸풀기와 캐치볼 훈련 등으로 경기를 준비 중이다.

기상청은 잠실구장이 위치한 서울 송파지역에 이날 오후부터 19일 오전까지 비를 예보했다. 강수량은 1~4mm로 많지 않은 편이지만 계속해서 내린다면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두산은 이날 이용찬을, NC는 버틀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두산은 지난주 한화와 LG를 만나 연달아 위닝시리즈를 달성해 상승세다. NC는 인천 주말 3연전서 SK에 싹쓸이를 당해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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