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준우승' 이강인, "국민, 코칭스태프, 동료들에게 모두 감사하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18 13:33 / 조회 :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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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이강인이 한국 국민, 코칭스태프,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지난 16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패했다. 우승 마지막 문턱에서 넘어졌지만, 지난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넘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친 이강인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강인은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던 우리 팀,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강인은 이번 U-20 월드컵을 통해 많을 걸 배웠다며 "원팀이면 어떤 상대라도 이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U-20 대표팀, 한국 국민 여러분들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원팀이었고, 그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준우승의 원동력으로 단결된 마음을 꼽았다.

이강인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코칭스태프들에게도 일일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정정용 감독에게는 "처음으로 저를 대한민국 대표팀에 불러주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믿어주셨다.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이강인은 그라운드에서 함께한 동료들의 이름을 거론했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한 제가 진짜 사랑하는 형님들! 제가 진짜 힘든 시기에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고 자신감을 넣어줘서 큰 힘이 되어줬다. 저 때문에 형들이 많이 힘들었을 거다. 그래서 조금 미안하다. 2살 어린 제가 장난을 치고 까불어도 재미있게 받아주고, 한 번도 힘들다는 내색도 안 해서 너무 고마웠다. 형들이 없었다면 제가 절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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