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원진아 "취미로 킥복싱 배워..게임도 좋아해"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6.18 14:51 / 조회 : 7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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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두시탈출 컬투쇼'
배우 원진아가 취미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특별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 출연하는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원진아는 "아버지가 컬투쇼에 굉장한 팬이다"라고 말하자 김태균은 "원진아 씨가 팬은 아닌거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은 "원진아씨는 목소리가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진아는 "키로가야 할 에너지가 목소리로 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래원은 "극 중에서 원진아에게 뺨을 맞고 다음날까지 아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원진아는 "1, 2년 전에 취미로 킥복싱을 반년 정도 배웠다"며 "지금은 킥복싱은 하지 않고 게임을 주로한다"고 말했다.

원진아는 "PC방 가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간다"며 "롤, 오버워치 등 유행하는 게임은 거의 다 한다"고 답했다.

한편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으로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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