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박보영·안효섭, 애틋 허그→이마키스..꽃길일까?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6.18 13:3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tvN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의 박보영, 안효섭의 애정 지수가 폭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18일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이하 '어비스') 측은 이날 방송에 앞서 박보영(고세연 분)-안효섭(차민 역)이 따사로운 햇살 아래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투샷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어비스' 13화에서 박보영, 안효섭은 집을 넘어 사무실까지 이어지는 꽁냥달달 케미를 선보였다. 하지만 사랑도 질투도 숨김없는 두 사람의 핵직진 러브모드에도 불구 '최후의 빌런' 권수현(서지욱 역)이 박보영을 납치하고 한소희(장희진 역) 모친의 시신까지 빼돌리는 브레이크 없는 폭주로 안방극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과연 박보영, 안효섭의 로맨스가 완벽한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박보영, 안효섭은 마냥 유쾌하던 이전 모습과 달리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옹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박보영을 바라보는 안효섭의 눈빛에 애틋함과 달달함이 담겨있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박보영을 품에 꼭 끌어안은 채 세상 제일 소중한 연인의 이마에 살포시 키스하는 안효섭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하는 것.

이와 함께 박보영의 눈가가 촉촉히 젖어있어 무슨 일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박보영, 안효섭이 서로에게 안긴 채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애틋한 포옹을 나누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어비스' 제작진은 "18일 박보영-안효섭의 관계에 커다란 변곡점이 생기며 이들의 관계 변화가 두드러지게 그려지게 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부활 로맨스가 꽉 막힌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남은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