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성 감독 "식단 조절+운동한 김래원, 준비성과 열정 대단" [★숏터뷰]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6.18 12:22 / 조회 :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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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강윤성 감독 /사진=이동훈 기자


강윤성 감독(48)이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으로 함께 작업한 배우 김래원을 칭찬했다.

강윤성 감독은 18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이날 강윤성 감독은 김래원에 대해 창찬했다. 그는 "대단하더라.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준비 단계에서부터 식단 조절을 하면서 운동을 했다. 준비성과 열정이 정말 대단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회식 자리에서도 술을 일절 하지 안했다. 체지방이 올라갈만한 일도 하지 않았고, 운동만 계속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김래원이 식단 조절을 하면서 운동을 한 이유는 바로 상의 탈의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강윤성 감독은 "막상 촬영 때 되니 멜로 장르니까 멋진 남자가 상의 탈의를 해서 근육질(몸매)을 보여주는 행위인 것 같았다. (그래서 뺐다)"고 전했다.

한편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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