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 맨유와 재계약 근접했다...'90% 확실' (英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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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후안 마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7일(현지시간) “마타가 맨유와 새 계약에 서명할 확률이 거의 90%다. 사실상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 약 71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한 마타는 이번 6월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을 마친다. 만약 올 여름 떠나게 되면 맨유는 단 한 푼의 이적료도 받지 못한다.

최대한 이적료를 챙겨야 하는 맨유의 입장에선 반드시 마타와 재계약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바르셀로나,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가 마타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메트로’는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터키 팀들이 마타를 영입하고자 하지만, 맨유와 새로운 계약을 맺는 것이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라고 밝히며 이적 가능성을 낮게 봤다.

마타는 지난 2018/2019시즌 맨유 주전 선수가 아니었다. 하지만 구단 측에선 이번 여름 이적시장 중 이탈이 많아 마타를 꼭 잡아야 할 처지다. 폴 포그바, 로멜루 루카쿠는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고,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안데르 에레라는 자유계약(FA) 선수가 돼 이미 맨유를 떠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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