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 한혜진 "재밌게 본 프로그램..박나래 부르고파"

신도림=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6.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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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모델 한혜진이 '더 짠내투어' 출연에 대한 남다른 기대를 나타냈다.

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혜진은 '더 짠내투어' 출연에 대해 "정말 재밌게 지켜보던 프로그램이었다"며 "출연 제안이 들어왔을 때 기쁘게 수락했다"고 말했다.


부르고 싶은 게스트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부를 사람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면서도 "박나래를 소환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개그맨 이용진도 "시즌1 때부터 정말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며 출연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이용진은 "안제민PD님이 '코미디 빅리그' 연출을 하시다 '짠내투어'로 가셔서 게스트로 한번은 불러줄 거라 예상했는데, 안 불러줘서 내심 서운했다"며 "'자칭 '여행 전문가'인데 내 차례는 언제 올까' 했는데 굵직하게 왔다. 나랑 너무 잘 맞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해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을 하며 스몰 럭셔리 체험을 함께 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원년 멤버 박명수를 비롯해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출연한다. '짠내'나는 예산으로 '가성비'를 잡았던 전 시즌과 달리 '쓸 때는 쓰는' 여행으로 멤버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지난 17일 첫 방송에서는 대만 가오슝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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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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